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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2022년 3월, 미국 기준금리가 0.25%p 오르고, 우리나라 대출금리도 계속 상승 중(코픽스, 주택담보대출 금리)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어제, 2022년 3월 17일 미국이 드디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6117#home 美 Fed 기준금리 0.25%p 올려…올해 추가 6차례 줄인상 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특히, FOMC 위원 16명 가운데 7명은 올해 금리 인상 중 최소한 한 번은 0.5%포인트의 '빅 스텝' 인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www.joongang.co.kr 2021년 1월만 하더라도, 예전 세계금융위기 때를 회상하면서 미국의 금리인상은 2023년 3월에나 있을 것이라고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금리인상 예상시가가 2022년 11월, 그리.. 더보기
지난 10년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금리 변화(2010년 1월~2021년 10월)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평소에 금리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많은 포스팅을 했지만, COFIX 금리는 어더서 확인하나요? 한국은행이 매달 알려주는 우리나라 평균 대출금리!!(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를 통하면 더 많은 데이터들을 손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령, 2000년부터 2021년까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어땠는지 알고 싶다면? '4. 금리 > 4.2.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 4.2.2. 대출금리 > 4.2.2.1.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가서, 주택담보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을 선택해 줍니다. 일정 구간을 선택한 다음 (여기서는 2000년 1월 부터 2021년 10월까지로 설정하였습니다.) 조회 > 차트보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얻을.. 더보기
기준금리 1%의 귀환, 주담대 금리 4.5%의 시대가 오는가? (과거 데이터 비교) 지난 2021년 11월 25일. 예상했던 대로, 혹은 예정된 대로 기준금리가 0.25% 올라, 드디어 기준금리 1%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사실, 그 간의 금리가 너무 낮은 것이었기 때문에 정상화되는 것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10년 전인 2011년 12월 기준금리가 3.25% 였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다만, 문제는 같이 따라오르는 시중금리의 상승폭이 너무 가파르다는데 있습니다. 2021년 11월 25일 발표된 기준금리 인상의 결과는 12월과 2022년 1월 COFIX 금리 변동 추세를 확인해봐야겠지만, 11월 25일 기준금리 발표 전에도 주택담보대출과 COFIX금리는 이를 사전에 반영하듯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COFIX 금리는 한 달에 0.13%씩,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21년 9월에서.. 더보기
2021년 11월 대출금리 : 너무 가파른 금리 상승, 한달 만에 COFIX 금리 +0.13%!!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 15일. 2021년 10월 달 COFIX금리가 게시되었습니다. 지난 달 금리 글에서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는 빠르게 튀어오른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정말 상승세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COFIX 신규취급액 기준 이자가 1.29까지 상승했습니다. 2달 연속 0.14% 수준의 신규대출 시 이자상승이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잔액기준은 0.04%p 오른 것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한 3% 중후반에 넉넉히 도달하는 것 같습니다. (3.4%~3.9%) 이진우 기자님이 리멤버 나우에서 연재하시는 '이진우 익스플레인 나우'에서 이런 현상을 잘 짚어주셨습니다. 이런 대출금리 상승은 규제 때문이며,.. 더보기
2022년 1월부터 9억 아파트는 주담대가 얼마가 나올까?(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다시 보기)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0월 18일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개인별로 대출을 갚을 능력이 되는지를 보는 총상환능력심사(DSR)의 2단계 적용을 2022년 7월에서 2022년 1월로 앞당기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상환능력 중심의 대출심사 강화 그 동안의 규제가 구매하려고 하는 부동산의 KB시세에 따라, 그리고 지역에 따라 대출할 수 있는 금액에 차등을 주는 정책들이었다면, 이번 정책은 어떤 자산을 보유하려는지와는 무관하게, 실제로 그 대출의 원리금을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느냐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대출금 산정의 기준이 매매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가치가 아니라, 개인의 연 소득으로 옮겨간 것입니다. 2022년 1월부터는 이제 .. 더보기
2021년 10월 대출금리 :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는 빠르게 튀어오른다.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2019년부터 금리가 투자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금리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도 터지고, 미국 주식장의 폭락과 대상승장도 한번 경험하였네요. 발표되는 정책에 따라 매달 조금씩 변하는 금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2달 전에 말씀 드린 대로, 시장금리는 천천히 내리고 빠르게 오릅니다.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시중금리는 천천히 내리지만, 반대로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는 빠르게 튀어오릅니다. 10월 말에 한국은행에서 발표된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를 보고 놀랐습니다. 신규 취급액 기준 금리가 3.01%까지 빠르게 올랐네요.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최저점은 2020년 8월이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반면에 신용대출과 같은 상품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제일 낮았.. 더보기
금리는 천천히 내리고 빠르게 오른다. 2021년 9월 COFIX금리 발표 금리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2021년 8월분에 대한 COFIX금리 통계가 9월 15일 발표되었습니다. 기준금리가 8월 26일 0.25% 오른 이후 발표되는 첫 COFIX금리라 궁금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잔액은 0.02%의 상승에 불과했지만, 신규취급액은 0.07% 올랐습니다. 2019년부터 약 2년 간 꾸준히 관찰해 보니, 기준금리에 맞춰서 시중금리는 천천히 내리고, 빠르게 오르는 편입니다. 은행이 비영리기관이 아닌 이상, 최대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이런 움직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OFIX 신규취급액 기준, 2020년 5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약 1년 4개월 가량의 0%대 이자율 시대가 끝났네요. 2021년 10월에 발표될, 2021년 9월 COFIX금리는 이보다 더 올.. 더보기
2021년 9월 주택담보대출 예상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2.81% 이상)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2021년 8월은 기준금리가 0.25% 인상된 달입니다. 연말까지 서서히 모든 류의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금금리 빼고요...) 지난 2021년 7월 금리가 8월에 공시되었는데,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하기 전인데도 조금씩 올랐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OFIX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0.03% 올랐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평균 2.81%로 0.07% 올랐습니다. 그럼 다음달 주택담보대출은? 2021년 9월은 당연히 2.81%가 유지되거나 그 보다 높아질 전망입니다. 지난 2021년 8월 26일 기준금리 인상 발표를 기점으로, 작년 3월부터 시작되었던 또 한번의 초상승장이 끝났습니다. 내외부 충격으로 갑작스런 경제위기나 패닉이 왔을 때, 현금 부자이거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