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픽스

미국 기준금리 5월 0.5% 인상에 이어 6월 0.75% 인상? 우리나라는?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지난 2022년 5월 5일, 다들 어린이날 챙기느라 정신 없는 동안, 미국은 기준금리를 0.5%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8927#home 더보기
2021년 11월 대출금리 : 너무 가파른 금리 상승, 한달 만에 COFIX 금리 +0.13%!!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 15일. 2021년 10월 달 COFIX금리가 게시되었습니다. 지난 달 금리 글에서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는 빠르게 튀어오른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정말 상승세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COFIX 신규취급액 기준 이자가 1.29까지 상승했습니다. 2달 연속 0.14% 수준의 신규대출 시 이자상승이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잔액기준은 0.04%p 오른 것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또한 3% 중후반에 넉넉히 도달하는 것 같습니다. (3.4%~3.9%) 이진우 기자님이 리멤버 나우에서 연재하시는 '이진우 익스플레인 나우'에서 이런 현상을 잘 짚어주셨습니다. 이런 대출금리 상승은 규제 때문이며,.. 더보기
금리는 천천히 내리고 빠르게 오른다. 2021년 9월 COFIX금리 발표 금리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2021년 8월분에 대한 COFIX금리 통계가 9월 15일 발표되었습니다. 기준금리가 8월 26일 0.25% 오른 이후 발표되는 첫 COFIX금리라 궁금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잔액은 0.02%의 상승에 불과했지만, 신규취급액은 0.07% 올랐습니다. 2019년부터 약 2년 간 꾸준히 관찰해 보니, 기준금리에 맞춰서 시중금리는 천천히 내리고, 빠르게 오르는 편입니다. 은행이 비영리기관이 아닌 이상, 최대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이런 움직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OFIX 신규취급액 기준, 2020년 5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약 1년 4개월 가량의 0%대 이자율 시대가 끝났네요. 2021년 10월에 발표될, 2021년 9월 COFIX금리는 이보다 더 올.. 더보기
8월 17일자 COFIX금리, 6월 이후 신규 취급액 기준 조금씩 오르네요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매달 체크하는 COFIX금리입니다. * COFIX(Cost of Funds Index) : 대한민국 8개 은행들의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 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됨 * 대출금리 = 대출기준금리(시장금리, COFIX금리 등) + 가산금리(은행 업무원가, 리스크, 비용, 목표이익률 등) + 가감조정금리(급여통장, 신용카 등 우대금리) 지난 포스팅에서 6월 기준으로 신규대출 기준으로 COFIX 금리가 최저점을 찍고 상승방향으로 틀었다고, 빠르거나 늦거나 금리는 상승방향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번달에도 신규 대출금리 기준으로는 조금 상향되어 0.95% 입니다. 한국은행에서 매달 발표하는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에서 보여주는 주택담.. 더보기
2020년 저금리로 저금리로... 코픽스 금리, 2021년에도 아마도. 금리를 조금씩 올리겠다는 기조를 본 게 2018년 가을 경이었는데, 2020년 코로나 발로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유지를 위해, 그리고 부양책 등으로 기준금리는 역대 최대치로 내려왔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만으로 보면 2019년 7월 18일 1.5%에서 2020년 5월 28일 0.5%(역대 최저금리)로 1/3이 되었고, 코픽스 금리 또한 2019년 7월 18일 1.78%에서 2020년 12월 15일 0.90%로 반토막이 되었습니다. 기준금리가 0.5% 로 내려온 이후로 코픽스 금리가 내려오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반영될 것인지 궁금했는데, 결국 6개월 가량에 걸쳐서 0.9%로 0.16% p 정도 내려와 주네요. 내년에도 저금리 기조는 계속 유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부동산 규제와 가계부채 증가 방지.. 더보기
COFIX 금리 1.61%!, 그리고 JP모건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0.5%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15일, 15:00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COFIX 금리가 공시되었습니다. 지난달보다 0.05~0.07% 내렸습니다. 하지만, 3월 16일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75%로 내렸는데도, 역시 이번 달도 찔끔 내렸습니다. 어쨌거나 부동산 대출은 까다로워졌지만, 금리는 정말 싸졌네요. 이런 상황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대출금을 줄여놓지 않은 점이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그랬다면 이번 기회에 주택담보대출을 싸게 갈아탈 수 있었을 텐데요. 경기가 안 좋아서 금리를 내렸는데, 이 점이 오히려 주식 시장과 현실 경기 간의 괴리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꼭 경기가 좋아야 주식시장이 활황이 되는 건 아니라는 메리츠 자산운용 존 리 대표의 말이 생각나네요.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인 JP은행.. 더보기
정말로 천천히 내리는 COFIX금리... 매월 15일에 발표되는 COFIX금리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COFIX 금리가 공시된 후, 바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파격적으로 인하를 했는데, 얼마나 빠르게 반영이 되나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절대 빠르게 반영해주지 않는군요. 은행 연합회 홈페이지의 Q&A에는 이런 저런 이유에 대해서 구구절절 적어놓았지만, 결국 은행 수익을 너무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금리를 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은행 변동금리는 6개월 변동금리가 많아서, 아무리 매달 내려도 6개월 전 금리대로 그대로 이자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확인해보니, 여전히 6개월 전인, 2019년 11월 날짜의 1.83%의 COFIX금리를 적용 받고 있네요. 속이 쓰립니다. 과연 언제쯤 기준금리에 가깝게라도 갈까요? 다음 ..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0.75% 시대, COFIX 금리도 내려갈까? COFIX 금리는 매월 15일 15시에 공시가 되는데, 어제는 일요일이라 오늘 16일 공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달에 비해 조금 내렸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했습니다. 1.25%에서 0.5%나 내린 0.75% 입니다. 찾아보니 한국은행은 작년(2019년) 10월 16일에도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습니다. 당시 금리는 1.5%에서 0.25% 내린 1.25%. 오늘은 그때 내린 기준금리가 5개월 만에 또 0.5% 내렸네요. 뉴스에서 역대 최저 금리라고 하여,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직접 들어가보니 정말 2008년 이후 최저 금리가 맞습니다. (오늘 자 발표된 0.75%는 아직 표에 반영이 되어 있지 않네요.) 예전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내렸을 때, 기사를 살펴보면 약 한 달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