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준금리

지난 10년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금리 변화(2010년 1월~2021년 10월)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평소에 금리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많은 포스팅을 했지만, COFIX 금리는 어더서 확인하나요? 한국은행이 매달 알려주는 우리나라 평균 대출금리!!(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를 통하면 더 많은 데이터들을 손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령, 2000년부터 2021년까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어땠는지 알고 싶다면? '4. 금리 > 4.2.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 4.2.2. 대출금리 > 4.2.2.1.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가서, 주택담보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을 선택해 줍니다. 일정 구간을 선택한 다음 (여기서는 2000년 1월 부터 2021년 10월까지로 설정하였습니다.) 조회 > 차트보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얻을.. 더보기
커져 버린 신규와 잔액 대출금리의 차이! 신규 대출 시, 우대금리 적용이 살아날까?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 26일에 나온 기사 내용입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은행이 가산금리(은행이 붙이는 금리)를 높이기 보다는 우대금리를 깎는 방식으로 대출금리를 높여서 대출액의 총량을 억제해왔다는 설명입니다. 그래서 신규 대출금리와 잔액 기준 대출금리가 차이가 많이 난 것이죠. 실제로 2021년 11월 24일, 기준금리가 0.25% 오르기 하루 전에 우리은행을 방문했을 때도, 제가 하고 있는 급여이체통장, 카드 사용실적, 적금 등 우대금리가 기존 신용대출에는 적용이 되어 우대금리를 받고 있지만, 신규 대출을 할 시에는 적용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대출창구 직원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등에는 여전히 적용이 되는거 같은데 말이죠) https://www.. 더보기
기준금리 1%의 귀환, 주담대 금리 4.5%의 시대가 오는가? (과거 데이터 비교) 지난 2021년 11월 25일. 예상했던 대로, 혹은 예정된 대로 기준금리가 0.25% 올라, 드디어 기준금리 1%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사실, 그 간의 금리가 너무 낮은 것이었기 때문에 정상화되는 것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10년 전인 2011년 12월 기준금리가 3.25% 였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다만, 문제는 같이 따라오르는 시중금리의 상승폭이 너무 가파르다는데 있습니다. 2021년 11월 25일 발표된 기준금리 인상의 결과는 12월과 2022년 1월 COFIX 금리 변동 추세를 확인해봐야겠지만, 11월 25일 기준금리 발표 전에도 주택담보대출과 COFIX금리는 이를 사전에 반영하듯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COFIX 금리는 한 달에 0.13%씩,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21년 9월에서.. 더보기
2021년 10월 대출금리 :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는 빠르게 튀어오른다.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2019년부터 금리가 투자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금리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도 터지고, 미국 주식장의 폭락과 대상승장도 한번 경험하였네요. 발표되는 정책에 따라 매달 조금씩 변하는 금리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2달 전에 말씀 드린 대로, 시장금리는 천천히 내리고 빠르게 오릅니다.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시중금리는 천천히 내리지만, 반대로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는 빠르게 튀어오릅니다. 10월 말에 한국은행에서 발표된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를 보고 놀랐습니다. 신규 취급액 기준 금리가 3.01%까지 빠르게 올랐네요.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최저점은 2020년 8월이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반면에 신용대출과 같은 상품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제일 낮았.. 더보기
기준 금리 오른 날, 신용대출 만기 연장 문의한 썰(feat.우리은행) 공교롭게도 기준 금리가 오른 오늘. 2021년 8월 26일 저는 8월 31일자로 만기가 다가온 신용대출이 있어, 우리은행 강남 모지점과 신용대출 연장과 관련해서 상담통화를 했습니다. 이 대출은 금리인하요구원이 없는 "임직원 집단대출" 신용대출상품으로 그 동안 1.86% 정도의 금리로 돈을 빌려 쓰고 있었습니다. ( CD3개월 연동금리 + 1.2% ) 올해 연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금액 증액에 관해 문의하자, "DSR비율을 봐야 하겠지만, 아마 증액은 어려울 것이다." 라고 즉답합니다. 보통은 이런 즉답이 나오지 않는데, 사실은 대출에 전체적인 제동이 걸린 상태인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기준금리가 올라서, 금리도 올라갈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사실 이 대출은 재작년에는 1.2억까지 가능했는데, 올해 초.. 더보기
올 것이 왔다. 기준금리 0.25% 인상!(내 대출이자는 어떻게 변하나?) 예상되었던 기준금리 인상 금리 인상의 시그널은 계속 줬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달 대출금리를 추적하면서 포스팅을 통해서 금리인상 조짐이 보인다고, 금리 인상은 확정적이라고 대출금을 줄여놔야 한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https://iamdastan.tistory.com/79 기준금리는 다시 한번 동결 됐지만, 결국 장기 상승 방향으로 간다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재테크에서 제일 중요한 리스크관리. 이 리스크관리는 금리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금리를 통한 유동통화의 변화는 즉각적이기 때문입 iamdastan.tistory.com 코로나 대유행이 다시 시작되는건가? 하면서 8월로 예상되었었던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10월로 미뤄지는 건가 하는 관측도 잠깐 있었지만, 이내 8월 중.. 더보기
기준금리는 다시 한번 동결 됐지만, 결국 장기 상승 방향으로 간다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재테크에서 제일 중요한 리스크관리. 이 리스크관리는 금리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금리를 통한 유동통화의 변화는 즉각적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15일 기준금리를 0.50%로 사상최저치를 한 번 더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방향성은 확실하지만, 계속 타이밍을 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금리는 장기적으로 0.25%씩 2번 인상하여 1.0%대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6월에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며, 경제상황에 맞춰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워딩에서 주목할 점은 지금의 기준금리는 어디까지나 코로나 상황하에서 경기방어를 위한 임시책일 뿐 '정상'상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지.. 더보기
2021년 6월 기준금리와 COFIX금리, 아직까지는 최저점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5월도 가고 벌써 6월 COFIX금리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와 경고도 있고, 금리 인상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살고 있고, 7월이면 적용될 강화된 DSR 규제에 짜증도 나지만 아직은 COFIX 금리 자체는 최저점입니다. 우리가 아는 금리는 이 COFIX금리 + 은행마다 대출해 줄 때 붙이는 가산금리인 것 다 아시죠? 은행이 붙이는 가산금리가 오히려 올라서 나의 대출금리가 올랐을 수는 있지만, 베이스가 되는 COFIX금리 자체는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를 예정임을 감안하여 부채를 줄여놓는 자세는 필요합니다. COFIX 금리가 아직 낮으니까 부채를 갚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는 그저 객관적인 지표를 매달 확인할 뿐이고 아직 COFIX..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