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기준 금리가 오른 오늘. 2021년 8월 26일
저는 8월 31일자로 만기가 다가온 신용대출이 있어,
우리은행 강남 모지점과 신용대출 연장과 관련해서 상담통화를 했습니다.
이 대출은 금리인하요구원이 없는 "임직원 집단대출" 신용대출상품으로
그 동안 1.86% 정도의 금리로 돈을 빌려 쓰고 있었습니다.
( CD3개월 연동금리 + 1.2% )
올해 연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금액 증액에 관해 문의하자,
"DSR비율을 봐야 하겠지만, 아마 증액은 어려울 것이다." 라고 즉답합니다.
보통은 이런 즉답이 나오지 않는데, 사실은 대출에 전체적인 제동이 걸린 상태인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기준금리가 올라서, 금리도 올라갈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사실 이 대출은 재작년에는 1.2억까지 가능했는데,
올해 초반에 문의했을 때 이미 대출한도액이 0.8억대로 많이 줄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대출액 관리가 꾸준히 계속되는 것 같네요.
총 대출총액을 빡세게 관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출만기 연장을 하면서 일부 상환하라는 이야기는 안하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대출 전문가 레오님에 따르면,
은행 대출총량 규제 때문에 대출 중단은 매년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말이 다가올 수록 대출 총액은 거의 채워지기 때문에, 금리는 올라가는 편이라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ujinkr2&logNo=222481959259&navType=tl
10월까지 실제 대출금리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보고 다시 한번 내용 공유 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아래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신용대출 만기 연장 후기
https://iamdastan.tistory.co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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