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 26일에 나온 기사 내용입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은행이 가산금리(은행이 붙이는 금리)를 높이기 보다는 우대금리를 깎는 방식으로 대출금리를 높여서 대출액의 총량을 억제해왔다는 설명입니다.
그래서 신규 대출금리와 잔액 기준 대출금리가 차이가 많이 난 것이죠.
실제로 2021년 11월 24일, 기준금리가 0.25% 오르기 하루 전에 우리은행을 방문했을 때도, 제가 하고 있는 급여이체통장, 카드 사용실적, 적금 등 우대금리가 기존 신용대출에는 적용이 되어 우대금리를 받고 있지만, 신규 대출을 할 시에는 적용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대출창구 직원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등에는 여전히 적용이 되는거 같은데 말이죠)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1/1098933/
위 기사에서 보듯이, 사람들이 대출금리는 높이고 예금금리는 안 올리냐고 불만을 터트렸는데,
예금금리를 올리면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죠.
지금의 기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계부채 총량 관리 압박으로 일시적으로 사라진, 우대금리 항목들을 다시 적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유를 삽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10년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금리 변화(2010년 1월~2021년 10월) (0) | 2021.12.27 |
---|---|
12월이 되자 11월 COFIX금리의 폭등이 확인되었습니다.(신규금리 1.55!) (0) | 2021.12.25 |
위드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경제읽어주는남자, 김광석) 특강 후기 (0) | 2021.12.14 |
이상우 애널리스트의 '부동산라이프' 1년 구독 후기(2022년을 기다리며) (0) | 2021.12.12 |
매일매일 금을 티끌만큼 모아주는 "야금야금" 앱(티끌만한 금을 모아보자!) (0) | 2021.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