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삽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 6월 드디어 임대차 신고제(전세가 신고제)가 온다. 장단점은? 올해 2021년 6월 1일부터는 새롭게 전세계약을 맺게 되면, 계약당사자 양측이 모두 신고관청에 공통으로 예약보증금을 신고해야 합니다. 2020년 8월 18일자로 신설된 조항이며, 2021년 6월 1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아래는 국가법정보센터에 게시되어 있는, 개정법률입니다. PDF로 다운받으세요. 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75476 ‘임대차 신고제 시행’ 국회 본회의 통과…임대차 3법 완성 정부는 임대차 신고제의 시행을 담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및 임대차신고제를 내용으로 하는 www.korea.kr 임대차 신고제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정.. 더보기 2021년 변경되는 공모주 배정방식(개인배정 25%로 상향), 그리고 관심 공모주 4인방(카카오뱅크-페이-페이지, LG에너지솔루션)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금융문맹을 정말 탈출하는 해였을까요? 지난 시절의 2번의 큰 위기에서 결국 과감하게 투자했던 사람들이 큰 돈을 벌었다는 전 국민적인 공감대와 이해가 있어서 그랬는지, 이번 코로나발 주가폭락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패닉보다는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의 눈빛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식에 한번 뛰어드는 진풍경을 보여줬고, 일반인에겐 생소했던 공모주도 열풍이었습니다. 저 또한 공모주를 넘어 코넥스(KONEX)에 까지 발을 뻗어보는 한 해였네요. 2021년에도 여전히 낮은 금리와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 정책 등으로 공모주는 계속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변경된 공모주 배정 방식 특히나.. 더보기 2020년 저금리로 저금리로... 코픽스 금리, 2021년에도 아마도. 금리를 조금씩 올리겠다는 기조를 본 게 2018년 가을 경이었는데, 2020년 코로나 발로 전 세계적으로 경기 유지를 위해, 그리고 부양책 등으로 기준금리는 역대 최대치로 내려왔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만으로 보면 2019년 7월 18일 1.5%에서 2020년 5월 28일 0.5%(역대 최저금리)로 1/3이 되었고, 코픽스 금리 또한 2019년 7월 18일 1.78%에서 2020년 12월 15일 0.90%로 반토막이 되었습니다. 기준금리가 0.5% 로 내려온 이후로 코픽스 금리가 내려오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반영될 것인지 궁금했는데, 결국 6개월 가량에 걸쳐서 0.9%로 0.16% p 정도 내려와 주네요. 내년에도 저금리 기조는 계속 유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부동산 규제와 가계부채 증가 방지.. 더보기 2019-2020년 매서운 주택가격 폭등을 경험하면서... (평촌아파트 매수 후기) 2019년 가을에서부터 2020년 가을까지. 지난 1년의 시간은 저에게 그야말로 경제 공부의 필요성과 부동산 정책의 무서움을 깨닫게 해 준 기간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2015년, 서울을 떠나 경기도 안양에 생애 첫 아파트를 매수하고 실거주하기 했습니다. 안양은 분당, 일산 등과 같이 1기 신도시이기 때문에, 2020년 현재 대부분의 집들이 28년 이상의 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위 평촌 중심가의 낡은 아파트 보다 조금 더 깔끔하고 상대적으로 훨씬 신축의 아파트를 매매하여 리모델링하고 실거주하였습니다. 생활은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다만, 첫 집을 너무나도 쉽게 샀다는 것이 패착이었습니다. 어디서 들은 어쭙잖은 지식과 짧은 생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굳이 빡빡하게 갚아 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 더보기 [에프앤가이드] 코스닥 이전상장 후기,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2020년 12월 17일 드디어 에프앤가이드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코넥스 종목에 투자하여 수익을 보고 엑싯을 했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종목을 발굴해서, 재무제표를 읽고, 이전상장 계획이 있음을 확인하고, 코넥스 계좌를 처음 터서, 코넥스 시장에서 매수를 하고, 1차 상승과 2차 상승을 지켜보며 공모를 거쳐, 이전상장하고 엑싯까지. 미국주식과 국내 타 종목을 같이하고 있어서 투자금이 그리 크진 않았지만 스스로도 한 사이클을 돌며 많은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공모주가 제일 빠른 투자시점이었다면, 이제는 코넥스까지. 그리고 '쉽지 않은 코넥스 탈출까지 한번 경험을 해봤다.' 라는 의미에서 이번 경험이 값지네요. 누군가는 엑싯하는 날에 누군가는 최초 매수를.. 더보기 에프앤가이드 온라인 기업설명회(코스닥 이전상장, 그리고 공모일정까지) 에프앤가이드가 코스닥 이전상장 심사를 통과하고, 공모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2월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이군호 대표님이 발표하는 것을 본 건 저도 처음인데, 발표를 지켜보니 달변가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실무자로서 현재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 큰 시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아래 유튜브 2:45부터 시작합니다. www.youtube.com/watch?v=MhHqRIMHhi4&t=2240s 네이버(NAVER), 토스, 카카오, 뱅크샐러드와 경쟁이 가능한가!? 눈이 번쩍 뜨이는 핵심질문이었는데, 뭔가 크게 시원한 답변이나 패기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중개나 카드 사업에 .. 더보기 에프앤가이드 코스닥 이전상장 확정!! 그리고 타법인 출자 현황 정리 지난 2020년 11월 12일 에프앤가이드의 상장예비심사 결과가 '승인'으로 접수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예비상장심사결과는 영업일 기준 45일 이내에 통보를 해야 한다고, 승인 결과 발표가 11월 쯤 나오지 않을까 하고 말씀드렸었는데, 제 예상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네요. 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01112600677 하지만 이미 코스닥 이전 신청 이후, 주가가 4천원대에서 9천원대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결과 발표 이후 딱히 주가에 변동은 없습니다. 그리고 2020년 11월 16일 날짜로 최대 주주가 변경되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에프앤가이드는 금융권 기업인데, 대주주는 화천기계, 화천기공 쪽 대표이사와 그의 친인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계.. 더보기 내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2017년 매수한 구글과 테슬라는 지금) 2017년 첫 매수는 구글과 테슬라 제가 미국주식을 투자한 것은 지난 2017년입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구글과 테슬라를 매수하였고, 이후로는 주식 매매를 일체 하지 않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이야 여기저기서 해외 주식 매매를 장려하면서 각종 이벤트도 하고 수수료도 점점 내려가고 , 소수점 매매도 가능해 졌고, 드디어 돈 벌이하려고 제공해주지 않던 실시간 시세 조회까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불과 2017년만 해도 카페에 소수의 사람들이 환전 수수료 우대를 해주는 지점들과 증권사를 비교한 자료를 공유해 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카페에서 자료를 보기도 하고, 직접 비교도 해가면서 결국 미래에셋대우를 미국 주식 주거래계좌로 만들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는 국내 투자와는 다른 심리적 안정..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