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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삽니다

"위기가 왔을 때, 달러를 가지고 있는 자가 인생의 승자다"(홍춘욱 박사)

 

 

내가 태어난 나라의 화폐의 세계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세계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화폐가 원(WON)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기축통화인 달러를 모으는 것입니다.

 

2021년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나라는 현재 '달러'라는 기축통화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다른 알트코인의 기축통화가 되었듯이, 달러는 전 세계에서 통용됩니다.

그리고 달러의 가치는 미국이 절대적으로 조절합니다.

즉, 달러와 연동된 다른 나라의 화폐가치 조절능력과 관계 없이 자국의 통화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무슨 듯이든 한다는 것입니다.

 

욕을 할 지언정 이런 사실을 알았다면 달러를 모으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 달러를 어떻게 모으느냐 겠죠.

 

 

홍춘욱 박사님이 어떻게 최근 경제적 자유를 확보해서 직장을 그만 뒀는지 비로소 이야기를 조곤조곤 쏟아내고 있습니다.

 

* 제가 예상했던 대로 주식으로 돈을 번 것은 역시 아니었습니다.

 

 

일명, "환율 스위칭 전략" 입니다.

 

최근 여러 채널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아래 채널에서 해 준 이야기가 제일 구체적이고 쉬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B3aK74tfzY&list=PLwjdd68PaWAc13nf6N-LHRkaGypwycXcS&index=16 

 

 

이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출처 : 김짠부 재테크)

 

(출처 : 김짠부 재테크)

 

(* 김짠부 님의 유튜브에 가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추천드립니다.)

 

 

(요약!!)

 

2007년 달러투자 시작

2008년 9월 환율 1,500원 (0.9억이 1.5억이 됨)

2008년 환차익 0.6억원을 삼성전자, 한진중공업, 계룡건설 등 매입

2008년~2011년 다시 환율 1,100원 (0.9억이 2억이 됨)

2012년 본격적으로 달러로 돈을 모으기 시작 (외화예금)

2011년 유럽재정위기 (환율 급등, 그러나 기회 놓침)

2015년 환율 1,300원 (30만 달러를 환전, 4억원)

2018년 미중무역분쟁 (환율 급등, 그러나 부동산 매수로 기회를 놓침)

2020년 종합주가지수 1,400 폭락, 달러를 팔고 삼성전자, 현대차, 기업은행, 삼성카드 매수(4종목)

 

 

 

 

중요한 건...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인가?

 

김종봉님은 '부의 시나리오'라는 책에서 '나만의 시나리오를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홍춘욱님이 이렇게 자신의 시나리오와 투자 경험담을 밝혔습니다.

문제는 과연 이 시나리오를 그대로 관철할 용기가 있을까 라는 것입니다.

 

달러 환율 안정기에 달러를 꾸준히 모은다는 것은 자신의 자산을 상승하는 시장에 베팅하지 않고 모아두고 있는다는 것을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1억은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준 금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홍춘욱 님 처럼 0.9억을 달러예금에 넣어놓고 있을 자신이 없습니다.

 

실제로 수익률 비교를 해봐야 하겠지만,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그리고 그 것을 관철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만들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

그것이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처 : 김짠부 재테크)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서 투자운용팀장으로 일하셨던 분의 한 마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