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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삽니다

앱으로 돈 벌기, 앱테크(짠테크) 대방출! (야금야금, 하나머니, 리브메이트, 토스, 캐시슬라이드, 챌린저스)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오늘은 제가 매일하고 있는 앱테크(짠테크)에 대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하거나, 출퇴근 시간 혹은 회사에서 틈틈히 하고 있는 앱테크들입니다.

 

 

 

시럽(야금야금)

 

매일매일 금을 티끌만큼 주는 앱입니다.

이 앱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글을 올린 적 있습니다.

 

예전에는 금이 나오는 빈도나 확률이 훨씬 높았던 것 같은데,

최근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훨씬 짜진 것 같습니다.

(기업이 개편이라는 이름 달면 소비자한테 유리해지는게 있더냐... 새삼 또 느끼게 됩니다.)

 

현재, 겨우 0.1g (=7,629원)을 달성했네요.

 

금 투자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다른 방법들도 많습니다.

정말 티끌만큼 주는 거지만, 그래도 금이 나오면 정말 기분이 좋기 때문에 매일마다 제일 먼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 시세도 자주 확인하는 효과가 있어서 좋습니다.

 

아 그리고 다음에 다른 글로 말씀 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금 투자, 외환 투자는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부동산, 주식)가 구성 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무리하게 이 앱을 통해서 금을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OK 캐시백 앱

 

매일매일 들어가서 출석체크와 룰렛 돌리기 등으로 소중한 OK캐시백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보다는 안드로이드로 해야 이런 저런 이벤트나 뽑기를 더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OK 캐시백은 곧 돈이니까 앞서 언급했던 시럽의 '야금야금'하면서 같이 하는거지, 수익이 좋진 않습니다.

 

 

 

하나머니

 

하나은행에서 나온 앱입니다.

매일매일 출석체크와 머니사다리 타기(광고보고 돈 벌기), 무료적립, 행운상자 등으로 하루 20원 정도 벌 수 있고, 광고보고 돈 벌기는 시간대마다 들어가서 2번씩 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점은 이렇게 적립된 돈을 실제로 통장으로 그날 매일매일 바로 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앱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다 현금입니다.

 

제게 이 하나머니를 알려주신 지인분은 매일매일 게임하듯이 이렇게 돈을 채굴해서 본인의 신용대출을 갚고 있습니다. 얼마 되지 않지만 게임같아서 재밌고, 실제로 대출원금이 20원씩이라도 줄어드니, 손해보는 일은 결코 아닙니다.

 

 

 

 

리브메이트(KB은행)

 

KB은행의 나오는 리브메이트입니다.

 

매일매일 출석체크와 오전 10시가 되면 리프레쉬되는 퀴즈를 풀 수 있습니다. 퀴즈를 맞추면 10원씩 줍니다.

 

이 앱 또한 당일 적립된 돈을 바로 다른 통장으로 무료 이체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하나머니와 함께 하루에 50원 이상은 꾸준히 뽑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매일 퀴즈에 초대해서 그 친구가 퀴즈를 풀면 1원씩 추가 적립됩니다.

가끔 그런 친구와 함께 풀기를 많이 한 사람들에게는 이벤트로 그 다음달 1000원씩 추가 적립해주기도 합니다.

 

 

캐시워크

 

모두가 잘 아는 캐시워크 앱입니다.

매일매일 100걸음당 1원씩 적립해줍니다.

하루 만보 제한이라, 하루에 100원씩 적립할 수 있습니다.

 

앞의 리브메이트와 하나머니보다 하루 적립할 수 있는 양은 많지만, 이 돈은 나중에 상품들과 교환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환금성이 떨어지죠.

 

저는 돈은 조금 나와도 즉시 돈이 되는 리브메이트와 하나머니가 좋은 것 같습니다.

 

 

 

 

토스(TOSS)

 

토스에도 만보계가 있습니다.

하루에 만보를 걸으면 40원 적립해줍니다.

 

시간되면 퀴즈도 나오고,

누르면 10원씩 적립되는 쿠팡 링크도 있습니다.

의외로 토스 퀴즈가 100원 이상 적립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토스포인트를 모아두면 나중에 토스로 결제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챌린저스

 

대학생들과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챌린저스 앱입니다.

학창시절 한번씩은 해봤을 내기를 많은 사람들과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매일 아침 일찍 기상하기, 매일매일 글쓰기, 매일매일 운동하기 등 다양한 챌린지가 있습니다.

 

 

 

최근에 좋은 습관을 만들겸 겸사겸사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는데, 수익률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투자자라면 수익률과 리스크에 대해서 늘 생각하는 습관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근데, 이 챌린저스 앱은 제가 느끼기에 생각보다 고인물들이 많아서 수익률은 떨어지고 매일매일 하는 미션에 실패할 경우 내가 돈을 잃을 확률이 더 높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챌린지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20만원 정도까지 걸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좋은 투자처라기 보다는 강제성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대가를 지불한다고 보는게 더 타당할 것 같습니다.

 

하루 빼먹어도 돈이 사라지지 않는 주식투자가 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의지가 약한 자들에게서 원화를 채굴하는 방식이라 한번 소개해봤습니다.

(직장인이 대학생보다 더 간절하단다 얘들아)

 

 

 

 

여기까지 제가 근 6개월 이상 루틴으로 하고 있는 앱테크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에어드롭하는 코인을 받는 등의 추가 앱테크를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소하게 원화를 채굴하는 방법들입니다.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해도 수익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앱테크를 하면서 과소비를 억제하고, '내가 월급 이외에는 돈을 벌어내는 능력이 이렇게 낮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한 달에 200~400만원씩 들어오는 그 월급이 얼마나 큰 돈인지 생각해 보게 되죠.

 

앱테크는 습관처럼 병행하고 다른 파이프라인을 병행하시면 좋을 같습니다.

티스토리(애드센스), 쿠팡파트너스, 전자책 쓰기 등....

 

 

혹시 여러분들이 하고 계시는 좋은 앱테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