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시절이 시작되나, 2022년 7월 금리! (주택담보대출 4.2~4.8%, 전세대출 3.5~3.9%)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지난 2022년 7월 13일, 드디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p나 올렸습니다.

3번 연속 기준금리 인상인데다가, 0.5%p를 올리는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2022년 7월 15일 발표된 지난 6월에 대한 COFIX 금리 또한 한번에 0.4%p나 오른 모습을 보여주며, 얼마나 가파르게 금리가 오르고 있는지를 증명했습니다.

 

실제 2022년 7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4.2~4.8%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제일 높은 금리를 찾아서 7% 금리가 나오네 마네 하고 자극적으로 떠들어 대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직 5% 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즐겁게 놀다 가을로 접어들면, 한층 더 높아져 있을 금리에 헉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 8월 25일에도 우리나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과연 8월에도 4번 연속 금리를 인상할까요?

 

마지막까지도 지표를 살펴봐야겠지만, 그 다음 금통위가 2022년 10월 12일이기 때문에, 0.25%p 정도 선제적으로 또 올려놓고 2달을 지켜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금리를 인상한다면,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2.5%가 됩니다.

 

아울러, 미국의 FOMC 또한 2022년 7월 25~26일에 열립니다.

미국은 가파른 물가상승률에 최대 1%p의 기준금리 인상마저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경기침체가 우려되는데 금리인상이 과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

 

하지만 물가를 잡는데는 0.75%p 를 올리고 0.5%p 올리는 것 보다는, 1%p 를 올리고 0.25%p 를 올리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최소 0.75%p~1.0%p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결정 이후,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