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내 자산이 얼마인지, 부채가 얼마인지, 내 순자산이 얼마인지...
바로 이야기 하실 수 있나요?
재테크의 시작은 내 자산이 얼마인지 파악하는 것에 있습니다.
단순히 내 '재산'이라는 개념으로 소유물들의 가치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순자산이 얼마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인가되어, 각종 증권사앱, 은행앱, 카드앱 등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금융정보를 모아서 한번에 보는 앱들이 많아졌습니다.
각자 스타일에 맞게 쓰면 되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뱅크샐러드를 강력추천합니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인가가 떨어지지 않았을 때부터
공인인증서 연동 방식으로 각 은행 등을 연결해서 모든 자산을 볼 수 있게 해준 앱입니다.
당시, 토스,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가 유사한 기능을 선보이며 자산관리앱으로 포지셔닝을 했는데, 토스와 카카오페이는 일단 결제기능과 송금 기능에 집중했고, 유일하게 뱅크샐러드만이 메인 페이지에 순자산을 가장 중요한 수치로 잡고, 나머지 자산을 목록화하여,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앱으로 그 성격이 확실하였습니다.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주 앱을 사용하는지가 플랫폼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전략이기 때문에, 송금기능을 넣습니다. 결과적으로 토스가 훨씬 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토스는 최근 채팅방도 오픈했습니다.)
아무튼 기업가치는 벌어졌어도, 뱅크샐러드는 여전히 “자산관리”앱이라는 성격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순자산 = 자산 - 부채
부자가 된다는 것은 이 순자산을 키워감에 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내 자산과 부채를 모르면 안되겠죠?
저는 매일 뱅크샐러드를 실행해서 첫 화면의 저 숫자를 바라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숫자를 올릴 수 있을까 하고 매일 생각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께도 뱅크샐러드 앱을 추천하고, 순자산을 매일매일 눈으로 보면서 재테크를 하시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난 집도 없는데, 쓸게 없어”
1년이 지나도 안하죠.
그리고 그 1년 동안 달라진 것이 있을까요?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거창하게 자산이랄게 뭐 있어?' 싶어도 일단 적어보세요.
순자산이 천만원이 안되어도 좋습니다.
일단 써보세요.
그리고 그 숫자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선 내 자산이 얼마인지부터 파악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저는 뱅크샐러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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