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반 정도의 시간 속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부동산 관련 뉴스와 유튜브, 책, 강의 등을 챙겨보면서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너바나님, 나나위님, 그리고 수많은 멘토님들, 그리고 렘군님, 신사임당님, 부읽남님,
그리고 책으로 만나본 로버트 기요사키, 빠숑(김학렬)님, 김승호님
이 대단하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종자돈은 안 먹고 안 쓰고 모으는 것이다.
- 한번에 종자돈을 모으는 방법은 없다.
- 그 누구도 당신의 종자돈을 대신 모아주지 않는다.
- 월금의 60%를 저축하라.
- 제일 고통스러운 기간이며, 회의감이 드는 시간이며, 외롭고 고독한 시간이다.
* 단, 렘군님은 내가 일을킬 수 있는 최대한의 레버리지를 모아서 힘을 모아놓고, 그 돈으로 어디를 투자할 지 고민해보라고 했습니다.
이 전제 하에서 이제 해야할 일들이 파생되어 생겨납니다.
- 과도한 보험 해지하기
- 가계부 쓰기
- 내 자산 파악하기 (밸런스 시트 쓰기)
- 비전보드 만들기 (목표의 시각화)
- 감사일기 쓰기 (지치고 힘들기만 한 인생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만들어주는 멘탈 관리)
- 저축하기, 적금들기, 펀드들기 등
2. 기회는 다시 온다. 절망하지 말고 그냥 지금 바로 시작해라.
- 하나 같이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저는 지난 기간 동안 주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 바닥을 치진 않았지만, 정말 지금도 등골이 서늘합니다. 2020년 작년에 얼마나 놀라고 무섭고, 이 가정의 자산을 지키지 못해서 얼마나 자괴감에 빠졌었는지 모릅니다. 너무 속상하고 분해서 잠도 안왔습니다.
내 인생과 가족의 미래와 행복에 관심이 너무 없었습니다. 제 인생은 이미 달라졌습니다. 저도 절망하지 않을 겁니다. 최근 많이 괴롭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멘토님들의 말을 믿겠습니다. 기회는 다시 온다고. 나는 그걸 지금 기다리고 있다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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