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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삽니다

2022년 11월부터 확실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빠지고 있습니다(최근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는 포인트)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금리 이야기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 조금씩 늘어가는 거래량이 의미가 있냐 없냐.
  • 과연 조금씩 늘어나는 거래량이 부동산 시장 부활의 신호탄이냐.
  • 금리가 조금은 안정되어서 월세로 가던 세입자들이 다시 전세를 찾을 것이냐.
  • 역전세가 과연 조금은 줄어들 것이냐.

등인 것 같습니다.

 

결국은 부동산 바닥에서 선집입하고 싶은 투자자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죠.

 

 

* 아래 기사처럼 정말로 전세의 월세화가 끝나기를 모든 투자자들이 바라고 있다.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3/02/28/R3BWIK27SJEO5LGSJT575CFEXU/

 

‘전세의 월세화’ 끝났나…수도권 전세매물 줄어

전세의 월세화 끝났나수도권 전세매물 줄어 서울 전세매물 석 달 만에 5만건 밑돌기 시작 1월부터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량 월세 추월 전세안주·신규 수요 여전 하반기 전셋값 오를 것

biz.chosun.com

 

 

 

그래서 투자자들은 재빠르게 움직일 준비를 하고 쳐다보고 있는 것이고, 주택을 추가 매수할 의향은 있지만, 모험을 걸고 싶지 않은 매수대기지다르은 무주택자이든, 유주택자이든 느긋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이전에 매수했던 물건의 매매가와 호가가 빠르게 쪼그라드는 것을 보면서,

"투자의 수익률은 살 때 이미 결정되는 것이다."라는 격언을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다들 싸게 사고 싶어서 안달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금리 통계를 보니...

 

지난 2월 28일, 1월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가 발표되었습니다.(매달 한국은행 발표)

 

COFIX 금리를 보면 지난 2022년 11월이 정점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는 신규 취급액을 기준으로 2022년 10월이 정점이었던 것으로 나옵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의 효과도 있는 것 같고,

사실, 정부의 은행에 대한 으름장('시키들아 이자 장사 적당히 해!')이 효과가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좀 지켜봐야 하겠고,

시장의 금리가 다시 오를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점점 4%대 5%대의 대출금리에 익숙해져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금리는...

 

미국은 다가오는 3월 21-22 FOMC 회의를 열고, 23일 오전 3시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으로부터 한 달 반 후인 4월 13일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3월에 0.25~0.5%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도 0.25% 정도?

4% 후반~5% 초반 주택담보대출을 감안하고 움직일 준비를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