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최근 고금리에 대응하고자, 신용대출 한 건을 상환해버리고
전세퇴거자금대출 받았던 것을 상환해버렸습니다.
그래서 현재 대출이 없는 상태인데,
대출을 훅훅 갚았더니,
신용점수가 1,000점을 찍었네요.
대출을 안쓰고 있다는 건,
사실 아무런 레버리지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대출을 안쓴다는 것이 꼭 긍정적인 상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상적이고 건강한 재정상태 안에서는
최대한의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이 자본주의에서 살아가는 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같이 신용점수가 1,000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도 흔한 상태가 아닐 것 같아 간단하게 기록을 남겨봅니다.
신용점수는 상환능력, 또는 꾸준한 거래 이력 등 어느 포인트에 더 가중치를 주냐에 따라,
KCB와 NICE 점수가 다르게 나옵니다.
정확한 알고리즘은 따로 공개를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KCB는 대출이 없고, 상환 금액이 크거나, 훅훅 부채를 잘 갚아내면 점수를 높게 주는구나 하고
예상을 해볼 뿐입니다.
토스,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모두 신용점수를 보여주지만,
네이버페이만이 '신용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점수를 주력으로 살펴보고 관리하기에는 '네이버페이'가 제일 적절할 것 같습니다.
역시... 데이터에 강한 갓 네이버?
뭐라도 이렇게 데이터 통계를 보여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대출을 일으켜서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날을 기다리며...
짧게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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