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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삽니다

COFIX 금리가 한 달 사이 0.52%나 올랐습니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2022년 하반기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지난 2022년 8월 16일, 기다렸던 지난 달에 대한 COFIX 금리가 나왔습니다.

 

무려 신규취급액 기준 2.9%

그 전의 2.38%에서 0.52%나 뛰어오른 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0.5% 뛰고, COFIX 신규대출금리도 0.52% 뛰어 올랐다

 

잔액기준은 서서히 오르지만, 신규취급액은 그야 말로 급하게 뛰어오르네요.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평균 4.04%

사실상,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대출금리가 4%대 중반 이상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시절에는 대출액을 줄이거나,

확실한 투자처가아니라면, 대출액을 늘리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 변동 추이

 

 

 

 

우리나라 금통위 날짜는 2022년 8월 25일, 10월 12일, 11월 24일 세 번 남았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경정하는 미국 FOMC는 2022년 9월 20일, 11월 1일, 12월 13일 세 번 남았습니다.

 

다음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0.5%냐 0.75%를 놓고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만큼,

이번 8월 25일 금통위에서 선제적으로 0.25%를 올릴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현재

  • 우리나라 기준금리 : 2.25%
  • 미국 기준금리 2.25~2.50%

 

다들 리스크 관리 잘 하셔서, 좋은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 지난, 2022년 7월 1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의사록 중에서...

"전월대비 물가상승률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전문가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현재까지 2.0%에 안착되어 있는 것과 같이 물가 관련 긍정적 측면도 존재함. 하지만 물가상승률 수준 자체와 방향성, 수요요인의 증대,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함. 0.5%p 인상을 결정하면서 우려한 점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의도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경기 하강임. 다만 현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에 우선적으로 대응하여 고물가 상황이 고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시급하며, 현 수준의 인상을 실물경제가 감내할 수준이라 판단함. 먼저 생산 측면에서 최근 산출물 갭이 거의 닫혔으며,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여전히 장기평균을 상회하고 있음. 고용 측면에서도 경제활동참가율 및 민간부문 고용률 상승으로 실업률이 자연실업률 추정치를 하회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