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자되는 책 읽기

"원씽(The One Thing)", 내가 이렇게 살면 과연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을까?

 

 

원씽(게리켈러, 제이 파파산)

  • 2013년 8월 30일 1판 발행
  • 2022년 3월 21일 읽음

 

나에게 가르침을 준 세 줄

  •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라.
  •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라. 그 시간을 보호하라(Time Blocking)
  • 여러분들은 1년에 몇 억짜리 시스템을 쓰고 있습니까?

 

 

 

- A : 여러분들은 1년에 몇 만 달러짜리 시스템을 씁니까?

- B : 그걸 어떻게 알죠?

- A : 얼마나 버십니까?

 

 

 

 

 

2022년 올해의 원씽은 바로, 부자가 되는 책읽기 100권 입니다.

 

최근에 제가 읽고 있는 책들은 단순히 '재테크' 책이라고 하기는 조금 부족함이 있습니다.

뭐라고 이야기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지금 돈 공부, 부자가 되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독서를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월급쟁이 부자들'에서의 가르침이 수 많은 독서와 시행착오 끝에서 농축된 액기스의 가르침을 준 것이었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미라클 모닝'

아침형 인간이 한 때 유행이었던 때가 있습니다. 2004년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때의 유행처럼 아침형 인간이 휩쓸고 간 이후, 어김없이 비판적 시각이 따라 왔습니다.

 

"아침형인간과 올빼미형 인간의 차이는 그저 아침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이 아닌 사람들에게 과하게 으스댄다는 것 밖에는 없다."

 

저도 꽤나 오랫동안 올빼미형 인간이었기 때문에,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으로서 정말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꾸준하게, 진정한 자신의 원 씽(The One Thing)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침시간 밖에 없다는 사실을 너무 간과하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최근 저는 5시 반의 미라클 모닝 시간을 더욱 앞당겨서 5시에 기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오래된 습관은 아니지만, 10년만 이렇게 살자 다짐합니다.

누적된 시간이, 그 시간에 제가 하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제 인생을 바꿔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일이 중요합니까?

회사 일로 자아실현 중이 아니라면, 노동소득을 창출하고 있을 뿐이라면, 전혀그렇지 않습니다.

회사일을 하고 나서 더 소중한 일을 할 에너지가 이미 고갈되어 있다면, 영원히 중요한 일을 달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자는 지리한 할 일 목록 보다 성공 목록을 만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저의 유일한 낙이자 가장 소소하게 즐거움을 주던 게임을 끊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저로서는 도저히 그것까지 하면서 단 하나의 일을 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부자되는 책 읽기 100권. 원씽.

 

종자돈을 모으는 시간은 지루한 시간입니다.

1호기를 투자할 돈을 만들거나, 신용대출을 갚는 등, 조급한 마음과는 달리 겉으로 변화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자꾸 돈은 모으고 있으니, 오늘 하루는 게임으로 달래자. 하고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렇게하는 순간 저는 원씽을 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의 하루에서 게임을 버립니다.

100권을 읽고 난 다면, 그 때 다시 게임을 켤 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100권의 책을 읽고 나면 저의 생각은 또 변해있을 것입니다.)

 

 

 

코로나로 친구를 못 만나는 건, 달리 보면 저에게는 기회였습니다.

소비도 많이 줄였고, 취미활동으로 쓰는 돈을 정말 많이 줄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저의 중요한 일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친한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올라오는 이야기와 사진들, 취미생활을 하면서 사귄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한발짝 물러서서 목표를 위해 정진하는 내 모습이 느껴집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모습이 저 모습이었지..' 하고 생각하는 제 자신이 있습니다.

이제 한 발 물러선 상태로 물끄러미 친구들을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내가 이렇게 계속 살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을까?

 

물론 그들이 잘 못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에게는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입니다.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사람들은 휴식 시간을 따로 떼어 두지 않는다.

자기에게 그럴 자격이나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500만원 x 20 = 1억원

1억원 x 2 = 2억

2억원 x 2 = 4억

 

 

내가 지금하고 있는 행동이 5년 뒤에 4억의 소득을 가져다 주겠는가?

 

아무리 희망회로를 돌려도 벌써 5년 뒤 4억의 소득에서 멈춰버립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전세를 주고, 현금흐름을 더 좋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내 현금흐름으로는 10년 뒤에도 제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습니다.

 

 

NOT A, BUT B

 

 

 

 

 

< 부자되는 책 읽기 (자유상인 다스탄) >

부자되는 책 읽기(자유상인 다스탄) 20220321.pdf
0.12MB

 

 

부자되는 책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 기록이 누군가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