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재테크에서 제일 중요한 리스크관리.
이 리스크관리는 금리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금리를 통한 유동통화의 변화는 즉각적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15일 기준금리를 0.50%로 사상최저치를 한 번 더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방향성은 확실하지만, 계속 타이밍을 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금리는 장기적으로 0.25%씩 2번 인상하여 1.0%대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6월에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며, 경제상황에 맞춰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워딩에서 주목할 점은 지금의 기준금리는 어디까지나 코로나 상황하에서 경기방어를 위한 임시책일 뿐 '정상'상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지금의 금리를 기준으로 대출을 최대로 끌어서 투자를 하고 있다면, 금리가 인상된 이후에도 내가 버틸 수 있는지를 가늠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주택담보대출이 3.15%만 되어도 비명을 질렀던 기억이 나서 앞으로 기준 금리가 오르는 것이 겁이 많이 나네요.
실제로 7월 15일에 공시된 신규취급액 기준 COFIX금리는 정말 오랜만에 상승방향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빠르거나 늦거나 금리의 방향은 반드시 상향임을 기억하고 감당할 수 없는 부채는 줄여놓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달 COFIX 금리의 행방이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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