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돈이 흩어지기 전에 잠시 모였다가 나가는 파킹 통장으로 토스(TOSS) 뱅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토스 뱅크는 1억 이하까지는 하루만 넣어도 연 2%(세전)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CMA여 뭐여?)
이게 왠 떡이냐 하고, 기존에 자동이체 수수료가 무료라서 이래저래 고정지출을 정리하기 편했던 카카오뱅크에서 토스 뱅크로 파킹 통장을 옮겼습니다.
연 2% 금리의 파워!!
최근,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비용으로 2천만원 정도의 돈을 잠시 파킹해 뒀는데, 어제 자기 전에 잠깐 열어보니 갑자기 3만원 이상이 입금이 되더라구요?
이 통장의 혜택이 확 체감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반대로 대출 이자의 파워도 실감이 되네요. 대출이 많으신 분들은 올해 빠르게 대출 상환해서 리스크 관리 하세요)
이럴 줄 알았으면 흩어져 있는 돈들을 조금 더 모아서 제대로 넣어둘 걸..
토스뱅크는 현재 하루만 넣어도 연 2%를 줍니다.
2022년 2월 기준, 시중금리 정기예금 이자가 2%가 안되는데, 최고 아닌가 싶습니다.
토스에는 일반통장과 일반통장에서 돈을 따로 빼서 쟁여두는 이른바 '모으기 통장'이 있는데, 이 두개 통장 합쳐서 1억원까지는 하루만 맡겨도 연2% 금리(세전)을 줍니다.
1억원을 넘으면 연 0.1%네요.
만약, 일반 통장에 잔액 4천만원, 모으기 통장에 7천만원이 있어서, 합산 1.1억이 되면, 모으기 통장 7천만원과 일반통장 3천만원에 대해서 2.0% 이자를 지급하고 일반 통장 나머지 잔고 1천만원에 대해서 0.1%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20일 현재, 홈페이지 가서 직접 확인해봤는데, 2% 이자 지급은 종료기한이 별도로 설정되어 있지 않네요.
새로 출범한 토스뱅크의 예치금을 늘려서, 지급준비금 등을 높여놓으려고 취한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아직까지 이 이벤트(?) 종료 기한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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