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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삽니다

기준금리 1.25!!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오르기 전에 다 신호를 줍니다)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금리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금리 트래킹을 한 지도 이제 3년 차에 접어드네요.

제가 그 동안 금리 트래킹을 하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 금리에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았을 때는 몰랐는데, 금리는 오르기 전에 꾸준하게 군불을 떼고 시장에 사인을 주고 오른다는 것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 기준금리를 1%로 올린 이후에, 추가 금리인상가 2022년 초에 또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했었죠.

저는 그래도 2022년 2월 즈음이 아니겠나 했는데, 2021년 12월부터 "응 아니야 1월일 수도 있어"하는 냄새를 풀풀 풍기더니, 2022년 1월에는 계속 뉴스로 사인을 주고, 실제로 2022년 1월 14일에 0.25%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사실상 계속 시장에 시그널을 줬던 거죠.

 

아무튼 2달 만에 기준금리를 다시 0.25%로 인상하면서 드디어 코로나 사태 발생 이전 금리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이제 최저점을 지나 정상화 단계로 올라가는 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코로나 사태를 경제적으로는 아주 큰 타격없이 잘 넘기고 있는 중임을 보는 것 같고, 또 한편으로는 정신 없이, 그리고 충분한 준비 없이 맞이했던 또 한번의 자산증식의 기회가 서서히 닫히는 걸 눈으로 보고 있는 기분이네요.

 

 

 

2022년 올해 최소 2번의 추가 금리인상으로 1.75% 정도의 기준금리를 목표로 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FED와 함께 우리나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일정에도 관심이 많으신데, 부동산 하시는 분들은 크게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투자자가 아니면 부동산 매매는 몇 년에 한번씩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최근처럼 영끌해서 부동산을 산 경우라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런 금리 변화 추이를 지켜보면서 사전에 마음의 준비와 소비계획을 세우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경제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그냥 기다리면 심심하니까 예상도 한번 해봅시다.

저는 2022년 4월과 10월 정도 기준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며 기다려보겠습니다!

 

모두 부채 관리 잘하시면서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