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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투자복기] 알파벳(구글) 투자 실패담(논리의 일관성이 필요하다) [알파벳 투자 타임라인] 2021년 11월 미국 주식 전량 매도(테슬라 제외)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세하락장에 거스를 주식 없다'는 논리) 2022년 3월 알파벳(구글) 매수 (논리의 일관성 와해, 액면분할로 인한 주가방어 기대) - 한화 약 천만, 환율 1,200원, 매수가 2,690달러 3주 매수 2022년 7월 알파벳(구글) 1:20 스플릿(액면분할) 완료! (잘못된 판단에 후회) - 1:20 스플릿으로 3주가 60주가 됨 - 스플릿 전 -10%, 스플릿 이후 오히려 더 빠져서 -13% 2023년 1월 5일 알파벳(구글) - 주가 86.7달러! (-35%!) [투자복기] 투자기준을 세워 주식을 매도했으면서, 왜 그 이후, 투자환경이 변화하지 않았는데 주식을 매입했나.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기준을.. 더보기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으로 갈 줄 알았는데 이슈로 먼저 간 주식(바이오기업 주가비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폭발했습니다. 지난 8월 4일, 우리나라 바이오기업 주가 비교해 보고 SK바이오사이언스를 소액 매수했습니다.(아래 차트/표 참조) '21년도 예상매출과 영업이익을 비교해봤을 때,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비해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상장되어 있는 주식수가 크게 차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2021년도 예상매출과 예상영업이익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70%에 육박하고 한 주당 순이익도 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더 높았습니다. 주가에 절대적 기준은 없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비해서 저렴하다고 생각했고, 2021년도 예상실적으로만 봐도 서서히 30만원을 향해 갈 것이라고 생각해서 매집하려고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 더보기
오늘 '에프앤가이드' IR부서와 통화했습니다(코스닥 이전상장 심사결과 예정일) '에프앤가이드'의 코스닥 이전상장 심사 결과가 나올 시점이 다가옵니다. 지난 2020년 9월 2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이전상장 신청을 했는데, 상장예비심사는 영업일 기준 45일 이내 심사결과를 통보해야 합니다. 따라서, 에프앤가이드의 이전상장 심사결과는 2020년 11월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에프앤가이드 주가가 이상하게 움직인 날이었습니다. 거래량이 오전부터 조금씩 터지기 시작하더니, 주가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장이 끝날 시점에는 거의 하한가를 향해 갔다가 막판에 다시 제자리로 갖다 놨습니다. 저는 사실 오후에 주가가 빠지는 시점에서 조금 더 매수를 했습니다. (이것이 잘한 결정인지는 시간이 더 흘러야 알 수 있겠죠?) 거래동향을 보면 NH투자증권이 매량으로 팔고, 또.. 더보기
난생 처음 받은 공모주, 카카오게임즈 6천만원 넣어서 3주 받았네요. 부동산 규제에 계속되는 저금리에 돈이 오갈 데가 없고. 월급만으로는 집 한채 사기도 어려운 세상에 돈이 전부 주식시장에 몰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 SK바이오팜에 이어 이번 카카오게임즈도 정말 역대 최고의 공모 경쟁률을 자랑하며 마감되었습니다. 저도 이번에 6천만원으로 5,000주 신청해서 겨우 3주 받았습니다. 9월 2일(청약마지막 날) 신청하고 9월 4일 배정받고(정산받고) 9월 10일 코스닥 상장입니다. 지난 번 SK바이오팜 공모주를 못 받긴 했지만, 처음 공모주에 도전 해 본 경험이 이번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 때도 막상해보니 허무할 정도로 간단한 게 공모주 청약이었거든요. 괜찮은 주식이라면 공모주를 안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요즘 돈이 너무 많이 몰려서 배정률이 많이 떨어지긴.. 더보기
살 수가 없는 그 주식, SK바이오팜. 상장일 이후 이틀 간 무슨 일이?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최근 SK바이오팜이 모든 공모주 관련 기록을 갈아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어떻게, SK바이오팜 공모... 성공하셨나요? 저는 이번이 첫 공모주 신청이었는데, 예상 경쟁률과 투입자금 대비 배정 주식 수 보고 포기할 까 하다가 공모신청 마지막 날 부랴부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SK증권에서 신청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SK증권을 개설하러 들어갔는데, 수수료가 비싼 것 같더라구요. 이래저래 시간만 흐르다가 결국은 한국투자증권에서 신청했습니다. (반쪽짜리 실천) 공모주 신청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간단하고 허무할 정도로 빠르게 끝나서 내가 왜 이걸 이때까지 안하고 살았을까 하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공모주를 신청해 봤으니 다음에는 더 손이 빨리 나갈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