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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너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feat.긴축의 계절)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2022년 2월에 대한 금리에 대한 자료가 모두 발표되었습니다.(지난 3월 31일) 결과적으로 보면, 2022년 2월은 COFIX금리가 폭은 크지 않더라도 꾸준히 오르고 있고, 역시나 기준금리보다는 거의 0.5% 이상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작년 2021년 2월과 비교할 때 2배 이상의 금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말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2022년 2월에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한 사람은 거의 4.3%의 금리를 받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잔액 기준은 2.88%인데, 신규대출을 낸 사람들은 금리가 벌써 평균이 4%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비교적 최근에 받았던 전세퇴거자금대출의 경우도, 작년 연말 상담.. 더보기
2021년 6월 기준금리와 COFIX금리, 아직까지는 최저점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5월도 가고 벌써 6월 COFIX금리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와 경고도 있고, 금리 인상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살고 있고, 7월이면 적용될 강화된 DSR 규제에 짜증도 나지만 아직은 COFIX 금리 자체는 최저점입니다. 우리가 아는 금리는 이 COFIX금리 + 은행마다 대출해 줄 때 붙이는 가산금리인 것 다 아시죠? 은행이 붙이는 가산금리가 오히려 올라서 나의 대출금리가 올랐을 수는 있지만, 베이스가 되는 COFIX금리 자체는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를 예정임을 감안하여 부채를 줄여놓는 자세는 필요합니다. COFIX 금리가 아직 낮으니까 부채를 갚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는 그저 객관적인 지표를 매달 확인할 뿐이고 아직 COFIX.. 더보기
COFIX 금리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지난 3년 간, 아내와 교대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서 재정상태가 많이 나빠졌습니다. 그 전까지는 주택담보대출 밖에 없었는데, 상대적으로 월 급여가 더 많은 제가 작년에 휴직을 하면서 가계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아무튼 무난한 육아휴직 기간을 위해서 난생 처음 마이너스 통장을 뜷어서 휴직에 돌입했습니다. (이 때 좀 더 냉정하게 판단했어야 했는데, 이 이야기는 다음에...) 아무튼 올해는 드디어 복직을 하는 해! 올 한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마이너스 통장)의 상환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며칠 사이 대출금리가 조금 떨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COFIX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데, 확인해보니 이 COFIX 금리와 은행의 가산금리가 아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