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책 읽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오스틀로이드)', 솔직한 대치동 교육이야기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오스틀로이드) 2019년 12월 16일 초판 발행(진서원 출판사) 2020년 3월 15일 읽음 두 줄 메모 "2019년 현재, 소득에 따라 부동산 투자의 한계가 정해지고, 철저하게 계층화되어 있다.(RIP)" "남자의 논리와 여자의 직관이 모두 필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함께 공유하라." 솔직한 제목으로 눈길을 잡아끄는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 '부의 인문학'이나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와 같이 경제학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던지, 또는 오랜 부동산 리서치의 경험이 담긴 책은 아닙니다. 저도 교과서가 아닌 경험담을 읽고 싶어서 고른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두 가지 관점에서 좋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하나는 엄마는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집', 그리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 더보기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김학렬)', 부동산을 바라보는 바른 시각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김학렬) 2020년 1월 1일 초판 발행 (에프엔미디어 출판사) 2020년 2월 25일 읽음 두 줄 메모 "부동산 정책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활용의 대상이다." "주택공급의 총량은 100%가 넘지만, 살고 싶은 주택은 아직 부족하다." 2020년 1월 1일 날 발행된 아주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작년(2019년) 12월, 추가 부동산 규제가 발표되고 나서 오히려 수도권 가격은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사를 염두에 두고 중심지에 학군이 좋은 지역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동산 매매 가격이 올라 적잖이 놀랬습니다. 사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온 이후 조금씩 조금씩 부동산 규제가 추가되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느긋하게 공부도 하지 않고 준비도 하지 않아 자업자득이었습니다. 그러다보.. 더보기 '부의 인문학(우석)',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법과 심화되는 부동산의 양극화 부의 인문학(우석) 2019년 10월 4일 초판 발행 (오픈마인드 출판사) 2020년 2월 16일 읽음 두 줄 메모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익혀라."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은 양극화 될 것이다." 올해(2020년)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많은 울림을 줬던 책입니다. 서점에서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와 이 책을 골랐을 때만 해도 이렇게 만족도가 높을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기본 경제학이론과 예전의 경제학자들, 그리고 노벨상수상자들의 이론의 소개와 함께 간단명료하게 현재의 경제상황과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어느 정도 기초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술술 읽히지만, 또 그렇다고 아주 가벼운 책은 아닙니다. 이 부분이 제가 바로 감명을 많이 받은 부분입니다. 전문적으로 한 주제에 대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