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COFIX금리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체크해봤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 5월 글에서 JP모건이 "내년까지 한국이 기준금리를 내년(2021년) 1분기까지 0.5% 더 내릴 것이다."라고 예상했다는 내용을 전해드렸는데, 진짜 5월에 0.25%를 더 내려서 0.5%가 되었습니다. 0.75%일 때도 역대 최저금리였는데, 진짜 우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0.5%라는 엄청난 저금리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래프를 보면, 지금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얼마나 낮은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JP모건의 말대로라면 여기서 한 차례 더 인하가 될 것인데, 그 시점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지표들이 나빠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즈음, 즉 올해 연말 혹은 내년 초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FED에서 또한 물가상승을 감수하고라도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시장에 시그널을 줌으로서, 당분간 우리나라 또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정망입니다.
news.joins.com/article/23859448
COFIX 금리 또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처음 이 금리 체크를 하면서 제일 궁금했던,
"COFIX 기준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반영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라는 질문에 서서히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거의 6개월 이상이 걸린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결국 은행이 본인들의 이익감소분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COFIX 금리는 천천히 내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올해 초보다 지금 모든 은행권 대출의 금리가 더 싸졌다는 것을 실제 문의를 통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체감이 확 되네요. 올해 3월만 해도 딱히 은행에 문의를 할 때, 대출 금리가 싸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지금은 대출을 해서 기대수익이 높은 투자처에 투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대한민국 실업률이 급증하면 대출을 확 줄일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는 대출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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