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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라이프

[송파] 도심 속 워터파크, 송파 파크하비오 워터킹덤 리뉴얼 오픈!!

 

송파 파크하비오 워터킹덤 / 도심 속 워터파크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그리고 곧 다가오는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 

비도 온다는데!

 

한 타임 빠르게 도심 속의 워터파크, 송파 파크 하비오에 있는 워터 킹덤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는데, 2024년 4월 26일 리뉴얼 오픈했더군요!?

 

 

입장료

 

입장료는 대인 35,900원, 소인 35,900원으로 동일하고,

오픈마켓으로 검색하면 32,900원까지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아이와 각각 32,900원으로 끊어서 갔다 왔습니다.

 

출처 : 홈페이지

 

 

 

이용시간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물놀이의 특성상, 아이를 데리고 가면 이 시간을 완전히 채우기는 어려워요 ㅎㅎ

 

 

 

주차장 정보

 

티맵(TMAP)에 '파크하비오 게이트3'을 찍고 가시면 됩니다.

제대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찾아가시기 편합니다.

 

지하 1층인데, A, E zone 쪽으로 운전해서 가시면 됩니다.

제가 간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정말 한산 했어요.

 

물놀이 하기엔 좀 이른 기간이라 그런 거겠죠?

 

 

 

 

 

 

파크하비오가 투명한 천정 위로 보이고,

정말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

 

집에 돌아가는데도 부담 없고, 노는 내내 마음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D

 

입장료도 경기도 외곽이나 강원도 홍천 쪽 가는 거 생각하면 시간적으로 부담이 적어서 지불할 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워터슬라이드도 총 3종류가 있었는데요.

 

튜브를 타고 내려 올 수 있는 2종과 맨몸으로 내려가는 1종

저는 아이와 함께 노느라고 맨몸으로 타는 건 못 탔어요.

 

근데 튜브를 타고 내려가는 슬라이드도 정말 괜찮습니다.

 

'슈퍼부메랑고' 처럼 탁 트인 공간에서 한 바퀴 뺑글 돌다가 내려가는 슬라이드가 정말 추천해요 ㅎㅎ

 

 

 

 

입구 쪽에는 아래 사진 처럼, 초보자용+어린아이용 슬라이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건 5월 초다 보니, 정말 사람이 없었어요.

 

사람들이 조금 들어오긴 했지만, 사실상 거의 전세내고 노는 기분?

 

 

 

RFID 태그로 평상이나 썬베드도 렌탈할 수 있고, 구명조끼도 렌탈 할 수 있습니다.

 

아이 것은 들고 가고, 저는 현장에서 빌렸는데 가지고 온 것에 대해서 제지하지 않더군요.

 

기존에 구명 조끼 가지고 계신분들은 들고 가세요~~

 

 

 

 

그리고 식당 메뉴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저는 불고기덮밥과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한 어묵 꼬치를 시켰습니다.

 

물론 가격이 싼 편은 아니었지만, 양도 많고 무엇보다 맛이 기대보다 괜찮았어요.

(이틀 전에 에버랜드 가서 맛 없는 밥을 먹었어서 그런지..)

 

 

불고기 덮밥은 14,500원이었네요.

 

 

 

식당 메뉴도 RFID 태그로 결제하고 나중에 워터파크에서 나올 때 한번에 정산합니다.

 

 

 

실내라고는 해도 공기가 훈훈한 건 아니니까 체온을 잘 유지하면서 놀아줘야 합니다.

 

36도 정도 되는 온수풀이 곳곳에 있으니까, 아이를 데리고 자주 들어가 줍시다.

 

 

 

 

아이가 놀고 나와서 너무 재밌었다고 하니, 아빠 마음이 뿌듯~~하네요.

 

6월 말이나 7월 초에 와이프까지 해서 다시 한번 더 놀러갈 예정이에요.

 

5월에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으니 추천합니다~~!! : )

 

하크하비오. 워터킹덤.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