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강남에 아침식사를 할 만한 곳이 생각보다 별로 없죠?
카페나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 점은 많지만, 의외로 8시 이후에나 오픈하는 맥도날도도 많습니다.
제가 종종 이용하는 강남, 오늘은 특히 선릉 쪽 아침식사가 괜찮은 곳 두 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시골밥상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3 지하1층)
선릉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식당입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식사가 인기입니다.
떡갈비 정식을 시키면, 국수와 함께 밥에 깔끔힌 밑반찬까지!!
매일 밀가루에 지친 속을 달래는 식단입니다.
심지어 밥이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라는 강남에서 찾아보기 힘든 인심까지...
부뚜막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3 지하1층)
시골밥상과 같은 건물에 있는 '부뚜막'입니다.
다음 지도에서 표시가 안 뜨네요. 시골밥상 바로 옆 가게입니다.
깔끔하게 콩나물국밥과 콩나물비빔밥을 주력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재료가 참 괜찮아서 한 끼를 먹고 나면 건강식을 먹은 기분입니다.
속이 부대끼거나 할 때, 한 그릇씩 먹으면 든든해집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도 최대 10년입니다.
그 이후로는 어차피 몸이 허해서 버텨주지를 못할 겁니다.
아침 식사 이래 저래 잘 못 챙겨드시는 분 많으실 텐데, 지하철 혼잡한 거 싫어서 일찍 오시는 분들 아침 식사 잘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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