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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삽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현재 생각!!(3프로TV, 원희룡 국토부장관 인터뷰)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3프로 TV가 다시 한번, 모두가 바라던 컨텐츠를 뽑아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의 수장,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장시간 단독 인터뷰입니다.

 

 

 

"3프로가 묻고, 책임자가 답하다!" / 2022년 9월 4일

 

https://youtu.be/zGRaWbOLa6o

 

 

오프닝 이후, 제대로 된 첫 질문은 까칠한 이프로님의 드라이한 3단 공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이하,'원 장관')

 

- 이 프로 : 목동 아파트 얼마에 파셨죠?

- 원 장관: 8억 정도에 팔았습니다.

- 이 프로 : 지금 얼마죠?

- 원 장관 : 20억 정도 하는 걸로 압니다.

- 이 프로 : 다시 8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원 장관 : 원위치 되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한국 집 값은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유치해보이지만, 때로는 이런 날 선 인터뷰가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장관이 생각하는 '집 값 정상화'의 개념을 물어본 것이죠.

 

 

한번 들어보시길 바라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현재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금 한국의 집 값은 너무 높다. 

- 현재 집 값이 연봉의 18배 정도 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연봉의 10배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 PIR 지수(PriceIncome Ration, 소득 대비 주택 가격 지수)를 말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2. 2024년까지 1기 신도시에 대한 제대로 된 계획만 세워도 빠듯하다.

- 5개 도시를 한번에 하려면, 이주 시킬 단지가 필요하다.

- 마스터 플랜을 제대로 세우려면 최대 서둘러도 2024년이다.

- 미래 세대에게넘겨 줄 수 있는 가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3. 시장을 놀래키기 위한 정책을 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예측 가능한 정책을 내 놓을 것이다.

- 어디가 좋은 지 알아서 땅을 사러 가는 행위를 배제 할 것이다.

 

 

4. 2022년 10월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겠다.

 

 

5. 지금 부동산은 전혀 안정화 되어 있지 않다.

- 특정 가격에서 안정화 될 필요가 있다. 지금은 안정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