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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삽니다

'투자처가 한눈에 보이는 2020-2021 업계지도'를 샀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책을 만나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업계지도는 '한국비즈니스정보'에서 만드는 책인데, 예전 2017년에 하나 나오고 본 적이 없습니다. 당시 책에 수록된 각 기업들의 지분관계도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사고 주변에도 추천을 했었는데, 이번에 2020-2021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습니다.

 

 

 

각 업종별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도표와 지분관계표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업황도 변하고 지분도 변해서 필요시 재확인이 필요하지만, 큰 지분 관계를 슥 보고 지나갈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독자 개개인이 잘 아는 분야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틀린 내용이나, 본인의 예상과는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럴때는 이 책에 분노하기 보다는 시장이,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는 식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의견이 맞더라도 주식시장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쪽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니까요.

 

 

대한민국 산업구조와 현황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정보와 보고서가 항상 목마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