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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해외주식이 1억이 되었습니다(미국주식 4년 투자 후기 : 장점, 그리고 단점)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며칠 전, 제 해외주식(미국주식) 평가금액이 처음으로 1억이 되었습니다. 금일 현재 다시 평가금액이 1억 이하로 떨어졌지만, 제 나름 하나의 마일스톤을 세운 것 같아 인증해봅니다. 저는 조만간에 이 주식을 다 처분할 것이고 다시 원화로 바꿀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1억을 달성해 봤으니, 다시 이 지점까지는 돌아올 수 있다고 스스로 각인효과를 주고 싶습니다. 2017년에 첫 미국주식 투자액 500만원에서 시작하여, 2020년까지 총 투자원금 약 3,644만원에서 1억을 만들었네요.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포트폴리오 변화 없이 그대로 들고만 있었는대도 결국 올라가네요. 동일한 원금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기간별 수익률을 다룰 수는 없지만.. 더보기
'돈의 시나리오(김종봉)', 이번 장에서 부자가 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는 끝난 것이다 돈의 시나리오(김종봉) 2021년 1월 13일 초판 발행(다산북스) 2021년 2월 26일 읽음 두 줄 메모 모든 투자물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모든 투자물의 가격은 인간의 욕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부를 가져다주는 돈은 자신에게 맞는 돈의 시나리오를 만들고 검증하고 실행하여 자신이 온전히 버는 돈이다. 이 책을 사게 된 것은 유튜브에서 김종봉 님이 한 말이 굉장히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말이었냐면, "지금 코스피가 3,000 이상을 유지하고 안 하고 이런 건 중요한 게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번 장에서 당신이 부자가 되었느냐 하는 점이다. 만약 아니라면, 이번 기회는 지나간 것이다." 이 말을 듣고 한 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말의 무게를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었.. 더보기
전통적으로 4/4분기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 경향에 대하여(달란트투자, 변두매니저) 안녕하세요. 자유상인 다스탄입니다. 올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떠받쳤던 개인들을 배신하고 9월부터 계속 장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지난 주는 장이 우리나라, 미국 할 것 없이 다 좋지 않았습니다. 4/4분기에는 원래 전통적으로 장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게 사실일까? 자료를 찾다가 그런 이야기를 뒷받침 할 수 있을 만한 영상들을 조금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여기 공유해봅니다. 달란트투자(이래학 대표님) 우선 늘 이슈가 있을 때마다 발빠르게 대응하는 달란트투자, 이래학 대표님의 영상입니다. 통계적으로 살펴봤을 때, 2015부터 2019년까지 코스피는 개인이 일년의 절반 정도는 순매수, 절반 정도는 순매도를 했었는데, 연말에는 5년간 순매도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같은 경우는 이례적.. 더보기
스멀스멀 오르더니 어느 새 KOSPI 2,000? 이번에는 박스권을 탈출 할 수 있을까? 코로나 사태를 성공적으로 이겨낸 덕분인지, 아니면, 금리가 낮아져서 실물 경제와 주식시장의 괴리가 생긴 것인지. 코스피가 벌써 2000을 바라보는 곳까지 와있습니다. 단지 지수일 뿐인데도 사람들은 특정 숫자를 기점으로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에, '이대로 무난하게 2000을 넘길 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목하는 점은 2달이 되기 전에 빠르게 주가지수가 돌아왔다는 점입니다. 그 동안 오랫동안 1900-2000 박스권을 유지했기 때문일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1900-2000 까지는 충분히 회복할 것이라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졌던 걸까요? 아니면, 전 세계적으로 유래없이 빠르게 금융안전 대책을 쏟아냈기 때문일까요? 저는 이번 빠른 반등의 요인을 세 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 더보기
IMF(1997)와 서브프라임 모기지(2008), 그 당시 KOSPI는 어땠을까? 연일 출렁거리는 KOSPI. 2020년 3월 19일 오늘은 KOSPI 1,457.64 로 마감을 했네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입에서 끊임없이 비교되는,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과연 그 때 KOSPI는 어땠을까. (2020년 작성된 자료가 없어서 상세한 내용이 적힌 2017년 자료를 삽입하였습니다.) 둘 다 경험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1997년에는 학생이라 주식을 하지 않아서 당시 냉냉했던 사회분위기와 어두웠던 뉴스들이 단편적으로 기억이 납니다. 2008년에는 대학원생이었는데, 1년 전만 해도 취업을 쉽게 쉽게 했던 동기들에 비해서 2009년 2010년 취업시장이 매우 힘들어져서 대학원들도 괴로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IMF 외환위기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더보기
KOSPI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과 연도별 시가총액 순위 변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혹은 미국 증시의 폭락으로 지난 한 주는 참 어렵고 막막한 한 주 였던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또 어김없이 5일 간의 장이 시작되는데, 이 시점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을 찾아봤습니다. 네이버, 다음 모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다음보다 네이버가 더 다양한 옵션(매출액, 주당 순이익 등)을 제공합니다. 네이버 금융 : 국내증시 > 시가총액 https://finance.naver.com/sise/sise_market_sum.nhn 다음 금융 : 시가총액 상위 https://finance.daum.net/domestic/market_cap 코스피 KOSPI 시가총액 상위 50 종목 (2020.3.15(일)) (단위) 시가총액, 매출액, 영업.. 더보기